융합연구진료센터는 경북대학교 기초의학연구소와1982년 4월에 설립된 경북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를 모태로 하고 있다. 1996년 2월 기초의학연구소와 임상의학연구소가 융합된 의학연구소는 교육부 대학부설연구소 지원 중점연구소로 지정되었고, 2002년 1월에 생명의학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현재의 위치(삼덕동2가 44-2)로 이전하였으며, 2012년 4월 생명의학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20년에 융합연구와 중개연구의 활성화 및 권역외상과 중환자의학과 같은 특화진료분야의 발전을 목표로 의과대학에 융합연구진료센터가 신설되었으며, 생명의학연구원 교수를 포함하여 권역외상, 중환자의학 전공의 교수를 임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융합연구진료센터는 다양한 의학적 배경과 임상배경을 가진 교수들로 구성되어 기초의학연구와 중개연구 그리고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연구와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융합연구와 진료로 기초의학연구자간의 협력연구와 임상의사들의 진료상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연구를 다학제간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정밀하고 효율성이 증대된 진단 및 진료 연구분야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약리, 난치중환자치료, 신의료기기개발, 세포치료기술들을 융합한 의학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